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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MDM+)가 부산 해운대역 초역세권에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워 선보인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이 특별공급에서 전용 59㎡형의 소진율이 100%을 기록,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 548번지 일대에 선보인 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모두 187가구 모집에 148명이 신청, 경쟁률이 0.79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 A·B 등 2개 평면이 2.47 대 1과 1.81 대 1로 100% 소진, 인기몰이했다. 전용 84㎡형과 74㎡형 등 2개 평면은 소진율이 59%, 25%로 상대적으로 저조, 평균 54%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 단지 특별공급 성적은 남구 우암2 재개발구역에서 동시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소진율(14%)보다 매우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서 2018년 선보인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의 특별공급(29%)의 배가까운 성적으로 당시 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65 대 1로 지역 내 마감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MDM의 주상복합도 대부분의 주택형의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해운대역 초역세권에 부산 최고의 명문 학군, 그리고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한 부·울·경의 청약통장이 나올 경우,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은 지하 6층 지상 43층, 2개 동에 전용 59~84㎡의 중소형이 모두 351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310만원으로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59㎡ 7억200만원(78가구) △74㎡ 7억2,500만원(156가구) △84㎡ 8억1,300만원(117가구) 등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지난 1월부터 새집들이를 시작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548가구)의 같은 형의 실거래가(9억 원)를 약간 밑돈다.
지난 2018년 4월 분양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의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평균 6억7,000만원 내외였으나 입주 전 13억원 내외에서 거래된 바 있다.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이 당첨 시 2~3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현지 부동산업계의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청약홈에 따르면 엠디엠플러스(MDM+)가 부산 해운대구에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워 선보인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이 특별공급에서 전용 59㎡ 형이 100% 소진율을 기록,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 카카오 캡쳐)
우동의 D 공인중개사는 "엠디엠플러스가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판촉에 열심이었다"면서 "우동 같은 형의 급매물 실거래가가 4~5억원 급락했으나, 당첨 시 분양권 전매 차익이 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귀띔했다.
이 단지는 해운대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해운대초교와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자리한다. 입주자 자녀가 다닐 인근 해운대 초·중·고는 부산지역 정상의 명문학교다.
2024년 7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서 MDM플러스는 조기 완판을 위해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 에어컨, 내부 마감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